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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브 CS 5.5 패키지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11일 서울 역삼동에서 CS 5.5 한국어판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 개발시 이전과 달라질 수 있는 기능들을 선보였다. 태블릿 연계 기능을 포함해 멀티 플랫폼에 대응되는 특성을 집중 조명했다. 기존 데스크톱용 영상툴에 강화된 멀티미디어 편집기능도 추가로 선보였다.

CS 5.5 패키지에서 업데이트된 제품은 애프터이펙트, 드림위버, 인디자인, 플래시 카탈리스트, 플래시 프로페셔널, 플래시 빌더,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5.1버전)이다. 포토샵은 ‘포토샵 터치 SDK’ 기능 업데이트로 5.1 버전으로 바뀐 것이며 나머지 제품은 CS5.0 버전에서 그대로다. 전체적으로 영상 편집 관련 기능이 보강됐으며 드림위버, 인디자인, 플래시 빌더 등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또 웹개발자를 위한 ‘웹스탠다드’는 CS 5.0 버전 이후 없어졌고 대신 CS 5.5 ‘웹프리미엄’ 패키지가 등장했다.

웹사이트 제작자들은 드림위버 CS 5.5에 추가된 ‘멀티스크린’ 미리보기 기능으로 웹사이트가 PC,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에 표시될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콘텐츠를 담은 웹사이트는 하나로 유지한 채 CSS 파일과 미디어쿼리만 스크린에 맞게 구성해 처리할 수 있다.

이날 웹과 플래시툴 제품 변화를 설명한 홍성원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전문위원은 “드림위버 이번 버전부터 국내서도 많이 쓰이는 ‘J쿼리(JQuery)’를 지원해 기존 사용자들이 반가워하고있다”며 “모바일용 페이지, 리스트, 슬라이더, 단추 등 많이쓰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J쿼리는 HTML5와 함께 동적 웹사이트를 만들 때 널리 쓰이는 자바스크립트용 UI 라이브러리다.

또 드림위버는 ‘폰갭’ 프레임워크를 통해 웹사이트를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개발툴(SDK)을 설치하면 APK 파일을 생성할 수 있고 아이폰SDK를 사용하면 IPA 파일로 만들 수 있다.

웹콘텐츠 개발 과정에 여러 모바일용 웹브라우저에서 표시되는 모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디바이스 센트럴’ CS 5.5 버전을 사용하면 특정 단말기에서 HTML5 기반으로 돌아가는 특정 단말기에서 ‘HTML5 에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해 단말기 없이 결과물을 예상할 수 있다. 회사는 최신 웹킷 엔진을 사용해 미디어쿼리, 비디오, 캔버스, 스케일러블 벡터그래픽(SVG) 프로파일을 작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