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테슬라 주식 샀는데, 서학개미들 9700억원 날렸다

직장인 오모(35)씨는 요즘 밤마다 스마트폰을 열어보는 것이 두렵다. 미국 IT(정보기술) 종목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말을 듣고 지난달 비상금 2500만원을 털어 테슬라와 애플 주식 등을 매수했는데 이달 들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미 뉴욕 증시는 우리나라 시각으로 밤 10시 30분 개장하는데, 오씨는 처음 주식을 샀을 때만 해도 스 [전체본문 2020-09-09 22:18:0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