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속 땀·소변 범벅된 아이 마지막 외침 “아, 숨이…”

(천안=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7시간 넘게 비좁은 여행용 가방 2개에 연달아 갇힌 9살짜리 아이는 ‘아, 숨이…’라는 울음 섞인 외침을 마지막으로 혼절했다가 결국 숨을 거뒀다. 아이한테서 ‘엄마’라고 불렸던 친부의 동거녀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가 무거운 법의 심판을 받았다. 16일 검찰과 재판부 설명을 종합하면 살인·상습아동학대·특수상해죄 [전체본문 2020-09-16 17:35:0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