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모던보이 거닐던 ‘핫플’, 커피향 품은 골목으로 변신

치욕의 시기였던 1905년. 대구는 자본을 들고 온 일본인들로 넘쳐났다. 대구역이 만들어진 후 역 주변으로는 역세권이 만들어졌고, 일본 자본가들은 성안으로 상권을 확장하려는 욕심을 부렸다. 결국 이듬해 대구읍성을 허물어 신작로를 만들었다. 당시 만들어졌던 거리가 바로 북성로였다. 1911년 2월 발행된 조선총독부 관보에 따르면 당시 북성로에는 백화점, 철물 [전체본문 2020-09-11 00:00:0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