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24시] 누가 경제원로 입을 틀어막았나

“김 기자, 미안한데 다음에 합시다. 요즘은 예민한 얘기를 할 수가 없어서 그래요.”(전직 고위 관료 A씨) 기사 취지는 평범했다. 내년 경제 전망을 놓고 우리 사회 원로와 경제 전문가들 의견을 듣고 싶었다. 하지만 취재하면 할수록 기이했다. 취재원들이 판에 박은 듯 똑같은 반응을 보이며 입을 닫았다. ‘경제통’ A씨는 “지금 경제 얘기하려면 열에 아홉은   [ 전체본문 2020-10-07 03:48:0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