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들여 복원한 태백 까치발 건물 너무 낡아 ‘위험’

강원 태백시가 수년간의 찬반논란 끝에 수십억원을 들여 보존·복원한 철암동 옛 탄광촌 주거시설인 까치발 건물이 노후라는 새로운 위기에 봉착했다. 까치발 건물은 ‘검은 노다지’로 불렸던 석탄 산업 호황기의 상징이다. 1960∼1970년대 전국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주택이 절대적으로 모자라자, 주민들은 하천(철암천) 쪽으로 주거공간을 늘렸다. 철암천 바닥에 목재 [전체본문 2020-10-06 15:30:00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