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갤러리] 세월이 엉클어놓은 먼짓길…곽수영 ‘부동의 여행’

곽수영 ‘부동의 여행 20-ⅩⅥ’(사진=올미아트스페이스)[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어느 오래된 성에 들어선 듯하다. 옛 영광을 간직한 웅장함이 압도하지만 앞을 제대로 가늠할 수 없는 먼지가 달려든다. 저 멀리 희미한 빛을 좇아보지만, 그것도 잠시. 세월이 [전체본문 2020-11-22 04:20:00Z]